코웨이, 의류청정기 더블케어 수상SK매직, 정수기·식기세척기·청정기 모두 입상
  • ▲ 코웨이 CES 혁신상 수상작 '의류청정기 더블케어' ⓒ 웅진코웨이
    ▲ 코웨이 CES 혁신상 수상작 '의류청정기 더블케어' ⓒ 웅진코웨이

    국내 렌탈업계가 세계시장에서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웅진코웨이와 SK매직은 내년 1윌 열리는 미국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를 앞두고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소비자기술협회 발표에 따르면 웅진코웨이는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 (FAD-01S)’로 CES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을 포함 코웨이는 5년 연속 같은 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국내에 출시된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는 의류 관리와 건조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공기 청정과 제습 기능도 갖추고 있어 365일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련된 디자인도 인기 비결 중 하나다. 이 제품은 전면부에 거울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의류 착용 후 스타일링을 바로 확인 할 수 있어 편리성도 높였다.

    코웨이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0 CES’에 수상작을 포함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안지용 대표이사는 “5년 연속 CES혁신상을 수상하며 고객들의 일상의 가치를 높여주는 웅진코웨이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써 전 세계 환경가전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매직은 △올인원 직수얼음정수기WPU-I200) △모션 공기청정기(ACL-140M)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DWA-19) 등 총 3개 제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 SK매직 수상작 (왼쪽부터 올인원 정수기,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모션청정기) ⓒ SK매직
    ▲ SK매직 수상작 (왼쪽부터 올인원 정수기,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모션청정기) ⓒ SK매직

    ‘올인원 정수기’는 스테인리스 유로, 자동 UV 살균가능으로 위생성을 높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모션 공기청정기’는 스마트센서와 모션기술을 적용해 움직임에 따라 먼지 방향을 감지해 집중 청정 할 수 있게 한 점을 인정받았다.

    SK매직 관계자는 “주력제품이 CES 혁신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 앞선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이 잘 어우러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의 삶을 건강하고 편리하게 바꾸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76년 제정된 CES 혁신상은 소비자 가전제품 분야에서 최고의 디자인과 품질을 보증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전문가들이 CES 출품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력, 디자인, 고객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