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함께 걸어요' 캠페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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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네이버는 희귀난치병 환우를 응원하는 '꽃길, 함께 걸어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네이버는 소뇌위축증 환우의 손글씨를 AI(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글꼴로 만들어, 누구나 쓸 수 있도록 무료로 선보인다.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 캠페인과 연계해 희귀난치병 지원 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굿액션 캠페인 페이지에서 글꼴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환우를 위한 응원 댓글을 달면 해피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콩 2개를 지급한다.이번에 선보이는 '함께 걸어요'체는 소뇌위축증을 앓고 있는 정애영 씨의 손글씨로 제작됐다. 소뇌위축증은 소뇌 이상으로 균형감을 상실해 보행 장애, 발음 장애, 손과 발의 부정확한 움직임이 나타나는 희귀난치병이다.네이버는 OCR(문자인식) 기술로 정씨의 손글씨를 컴퓨터로 인식하고, 이미지 생성 기술을 통해 손글씨의 특징을 분석해 1만개가 넘는 글자 조합을 완성했다.정씨의 딸 지수진 씨는 "국내에서는 아직 희귀난치병에 대한 연구나 지원이 아직 미비한데, 어머니의 손글씨 글꼴로 희귀난치병에 대한 관심과 대화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