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免, 부동산 및 유형자산의 일부 인수인수 대금 619억원, 최근 자산 총액 대비 42.68% 규모"사업 경쟁력 강화 위한 신규사업장 취득 및 운영"
  • ▲ ⓒ현대백화점그룹
    ▲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두타 면세점 인수로 강북 진출을 노린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두산 면세사업 부문 중 부동산 및 유형자산의 일부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인수 대금은 619억원으로 이는 최근 자산총액 대비 42.68% 규모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두타면세점 인수와 관련해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장 취득 및 운영”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현대백화점 측은 “본 건 취득은 조건부 사항으로 향후 시내면세점 운영 특허신청 결과에  따라 취득 여부가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