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연구사업 성과 및 글로벌 기술동향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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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오는 27일 티마크 그랜드호텔(명동)에서 '2019 한-EU 공동연구 컨퍼런스(2019 Korea-EU Joint R&D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한-EU 공동연구사업 성과 및 5G, 클라우드 등의 글로벌 기술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선우 KT 융합기술원 소장의 '5G 시대, AI 기반 네트워크 기술 진화 방향', 프랑스 전자정보기술연구원(CEA-LETI) 에밀리오 실장의 '다가올 6세대(6G) 이동통신 비전, 로드맵 및 기술 전망'이라는 주제의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세션1에서는 한국(과기정통부)의 '5G 플러스 전략', EU의 연구혁신 지원 프로그램인 'Horizon 2020'과 'Horizon Europe'의 소개시간을 갖는다. 

    세션2에서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유럽위원회(EC) 정보통신총국(DG-CONNECT)간 추진 중인 공동연구사업 개요 및 5G, 클라우드, AI 분야 3개 과제의 연구내용과 주요성과 발표가 진행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양자정보통신기술, 5G 미디어서비스 등 미국, 영국과의 공동연구 프로젝트에 대한 현황 소개 및 기술이슈를 공유한다.

    이승원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의 지속적인 기술협력 및 전문인력 교류 등이 더욱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