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12일 주말 매출 전주 대비 세 배(200%) 늘어나메가스토어 잠실점, 국내 최대 규모 2248평 가전제품 통신기기 물론 체험관 전시공간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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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하이마트가 ‘메가스토어’ 개점 효과를 톡톡히 봤다. 메가스토어가 정식 개점한 이후 첫 주말 매출이 여느 때보다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 9일 오픈한 롯데하이마트는 메가스토어 잠실점은 첫 주말(1월 11~12일) 매출이 리모델링 오픈 직전 주말(1월 4~5일)보다 세 배(200%)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은 국내 최대규모인 7431m²(약 2248평)의 매장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가전매장이다. 국내외 가전제품과 통신기기는 물론 명품 오디오 청음실, VR 체험관, 캠핑카와 전기차 전시 공간 등을 갖췄다.

    이밖에도 2층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가전 제품 브랜드들을 위한 브랜드 전시관이 마련됐다. 사진 촬영 및 스마트폰 활용, PC 작동 등 전자기기 관련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별도의 강의 공간 또한 조성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잠실점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에는 수원·안산·울산에 오픈하고 연내 10개 메가스토어를 추가로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