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부평장애인복지관 8년째 후원

보람상조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1회 한마당 대축제’를 후원했다.

보람상조 사회봉사단 10여 명은 29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행사를 도왔다. 이번 행사엔 복지관 이용자를 비롯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윷놀이 대회와 노래자랑 등을 진행했다.

보람상조는 2013년 부평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후 8년째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11월에는 복지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나눔 행사를 통해 복지관 식구들과 주변 이웃들이 온정을 나누며 더 풍성한 명절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2020년에도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보람상조는 ‘상조는 나눔’ 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2012년 사내 봉사단을 출범했다. 봉사단은 매년 부평복지관에서 열리는 장애인의 날 행사,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복 나눔 연예인봉사단 등의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