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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가 ‘제57회 보령시-보람상조배 전국남녀 중·고등학생 탁구대회’를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보령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충남 보령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전국 71개교 466명의 선수와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석한다. 남녀 중·고등부 단체전, 개인전, 개인복식 등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탁구대회다.
보람상조는 지난 2017년 체결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과의 후원 협약을 바탕으로 매년 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대회 참여 선수 장학금과 지도자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탁구 유망주 육성에도 적극적이다.
이번 대회는 SBS, SBS Sports, 유튜브(YouTube)를 통해 대회기간 동안 생중계 된다. 중계 해설은 보람상조 남자실업 탁구팀 보람할렐루야의 오광헌 감독(前 일본여자탁구대표팀 코치)이 진행한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의 탁구 유망주들이 마음껏 실력을 펼치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탁구의 발전을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람상조는 2016년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을 창단해 연 2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탁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스포츠 소외계층을 위한 탁구단 재능기부 등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