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강화청년 취업난 해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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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한국폴리텍대학 캠퍼스 5곳과 타이어 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양해각서 체결식은 지난 18일 대전광역시 금호타이어 세일즈트레이닝센터에서 열렸다.금호타이어는 오는 4월부터 한국폴리텍대학 중 자동차학과를 운영 중인 캠퍼스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유통 채널인 타이어프로 등에 취업하는 것을 돕기로 했다.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취업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해 ‘윈윈’ 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금호타이어는 청년 취업난과 유통 채널 인력난 해소를 위해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16년 우송정보대학과 협약을 맺은 이후 지난해까지 총 11개 전문대학 등과 취업 연결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