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확진자 방문 사실 확인 후 12일 폐점11일 방역 및 소독과 심야 방역 소독 진행13일 영업 재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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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아 명품관 WEST 지하 식품관이 12일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의한 것이다.

    한화갤러리아는 갤러리아 명품관이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을 영업시간 종료 이후인 오후 8시 25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후 확진자 방문 확인 직후 방역 및 소독은 물론 전층에 대한 심야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갤러리아명품관은 강남구 보건소 방역 완결 확인과 지침에 따라 12일 확진자가 다녀간 명품관 WEST 지하 식품관을 제외하고 WEST(1층-5층)와 EAST(전층)에 대한 정상영업을 진행한다. 임시 휴업에 들어간 식품관은 13일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위원회를 운영하며 명품관을 비롯한 전 사업장은 고객접점 및 시설에 대해 시간 단위, 일 단위 소독 및 방역을 강화하는 등 고객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