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1만62명… 6021명 퇴원44만3273명 검사 93%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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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 증가 추세가 전날보다 감소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0시 현재 총 1만62명으로 전일 0시 대비 86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늘어난 확진자 89명에 비해 3명 줄어든 수치다. 첫 확진자 발생 이후 74일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

    지금까지 총 6021명이 퇴원했고 174명이 사망했다.

    검사는 총 44만3273명이 받았고 이 중 41만4303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1만8908명의 검사는 현재 진행중이다.

    지역별 확진자 증가 추이는 경기가 23명으로 가장 많았고 검역 22명, 서울 18명, 대구 9명, 경북 5명, 강원 2명, 인천 1명, 광주 1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전남 1명, 경남 1명 등이다.

    검역은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된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