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공장 생산제품 변화·2공장 판매량 증가 영향1·2공장 유지보수 영향, 감소했던 판매량도 늘어
  • ▲ 삼성바이오로직스 로고 ⓒ삼성바이오로직스
    ▲ 삼성바이오로직스 로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25억 7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33억 9400만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71억 9700만원으로 65.27% 늘고, 당기순이익은 390억 7600만원으로 384억 5000만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818억원 증가한 데에는 1공장 생산제품의 구성 변화와 2공장 생산제품의 판매량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1·2공장 정기 유지보수를 위한 슬로우다운(Slow-down)의 영향으로 감소했던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60억원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30.2%를 기록했다. 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776억원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35.4%로 전 분기 대비 0.4%p 개선되고, 차입금비율은 13.5%로 전 분기 대비 1.1%p가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