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취방지’ 침구, 프리미엄 ‘안티알러지’ 침구 등 선봬3~4월 침구류 매출 전년 동기간 대비 18.8%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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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족’이 늘어남에 따라 숙면을 위한 침구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3~4월 침구류 매출은 전년 대비 18.8%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롯데마트의 홈퍼니싱 전문 브랜드 ‘룸바이홈(RoomXHome)’이 건강한 수면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침구를 선보인다.

    먼저 침구에 냄새가 배지 않아 산뜻한 숙면을 도와주는 ‘안티 오도르(ANTI-ODOUR)’ 침구를 판매한다. 순면 100% 원단에 소취가공을 더해 3대 냄새의 원인인 땀냄새(암모나이,황산화수소), 발냄새(초산), 노인체취(노네랄)를 제거한 기능성 침구로, 모던한 패턴으로 디자인해 다양한 연령대 사용이 가능하다. 

    ‘안티 오도르 싱글차렵’과 ‘안티 오도르 퀸차렵’은 각 6만9900원과 7만9900원이며,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안티 오도르 상품에 한해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집먼지 진드기 투과 방지 기능의 고밀도 원사로 알러지 예방에 효과가 있는 ‘프리미엄 안티 알러지’ 침구도 선보인다. 안티 알러지 침구는 고밀도 원사를 사용해 알러지의 주 원인인 집먼지 진드기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구성한 침구이다. 

    주름 방지 원단과 얇은 충전재를 사용해 촉감이 부드러우며,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최소화 해 잠귀가 예민한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도록 했다. 단색에 프릴 장식으로 호텔 침구와 같은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안티 알러지 싱글차렵’, ‘안티 알러지 퀸차렵’의 가격은 각 9만9000원과 12만9000원이다.

    극강의 부드러움으로 숙면을 도와주는 모달 침구도 선보인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모달은 너도 밤나무에서 추출한 자연소재로 실크처럼 부드러운 감촉과 은은한 광택이 고급스러운 소재다. 기하학 패턴을 사용했으며, 양면 사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 ‘모달 싱글차렵’은 9만9000원, ‘모달 퀸차렵’은 12만9000원이다.

    롯데마트 한지현 홈부문장은 “집콕족의 증가로 고객들의 숙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추후에도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