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지는 생활 풍경, 맛있는 집콕교촌치킨, 집콕족 겨냥한 사진 공유 이벤트신메뉴 ‘교촌리얼치킨버거’ 알려
  • ▲ ⓒ교촌에프앤비
    ▲ ⓒ교촌에프앤비
    최근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며 사람들의 생활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이들을 칭하는 ‘집콕족’이라는 신조어도 탄생했다. 

    봄날 피크닉 대신 집안을 선택한 이들은 서로의 집콕 생활을 SNS 등으로 공유하며 소소한 즐거움을 찾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식음료 업계 또한 갖가지 마케팅으로 집콕 생활에 또 다른 재미를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치킨업계 1위 교촌치킨은 5월 한달 간 집콕 생활 풍경 사연 공유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우리집 만의 집콕 생활 풍경을 찍어 교촌치킨 주문앱 또는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5월 한달 간 매주 10명을 뽑아 교촌리얼치킨버거 홈피크닉팩을 배달해 준다. 홈피크닉팩은 교촌신화순살, 교촌리얼치킨버거 2개, 퐁듀치즈볼, 웨지감자, 에그마니샐러드로 구성되며 가맹점 별 사이드메뉴 취급 상황에 따라 일부 구성이 변동될 수 있다.

    교촌의 이번 이벤트는 신규 메뉴 ‘교촌리얼치킨버거’ 판매 확대를 기념해 마련됐다. 직영점 판매로 으로 시범 판매를 시작한 이 제품은 최근 긍정적인 고객 반응에 힘입어 전국 86개 매장으로 확대 판매된바 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리얼치킨버거의 판매 확대를 이끌어 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봄 나들이 대신 집안에서 휴식을 보내는 고객분들이 이벤트를 통해 잠시나마 가족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택 근무, 온라인 개학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밥을 직접 해먹는 ‘집밥족’이 증가하면서 CJ제일제당은 ‘삼호 부산어묵’과 ‘삼호어묵 오뎅한그릇’의 맛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지난 3월 어묵 시장은 약 363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0.8% 성장했다. 통상적으로 어묵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부터 매출이 줄어든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일이다.

    또한 아워홈은 자사 온라인몰 ‘아워홈 식품점몰’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집에서 즐기는 냉면 맛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 ⓒ아워홈
    ▲ ⓒ아워홈
    아워홈은 본격적으로 따뜻해지는 날씨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냉면과 육가공 간편식을 한 데 묶은 기획세트를 준비했다. 냉면 간편식에 육류를 곁들여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즐기기 좋다. 시원한 국물 맛이 돋보이는 ‘동치미 물냉면(2개)+고추장삼겹살’, ‘함흥 비빔냉면(2개)+쫄깃담백편육’ 등 기획세트 5종을 최대 52% 할인해 판매한다. 냉면 기획세트 모두 1인분 개별 포장으로 장기 보관과 조리에 편리하다.

    이와 함께 냉면에 곁들이면 좋은 에어프라이어 전용 ‘바로 탱탱바삭통살치킨’, ‘바로 에어떡튀김’, ‘바로 바삭등심카츠’ 등 함께 먹기 좋은 육가공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도록 했다.

    사은 이벤트도 준비했다. 냉면제품 안에 동봉된 스크래치 행운쿠폰에 당첨되면 한우선물세트와 한돈 세트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가정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외식처럼 냉면과 육류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아워홈 냉면 시리즈와 함께 올 봄과 여름철, 떨어지기 쉬운 입맛을 돋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