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디젤 엔진 얹어 소형 SUV 시장 공략
  • ▲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더 뉴 Q3’ ⓒ아우디코리아
    ▲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더 뉴 Q3’ ⓒ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뉴 Q3’를 20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뉴 Q3는 완전 변경을 거친 2세대로 ‘뉴 Q3 35 TDI’, ‘뉴 Q3 35 TDI 프리미엄’ 등 2가지 트림(세부 모델)이 있다.

    2.0 디젤(경유) 엔진은 최고 출력 150마력을 발휘한다. 최대 토크는 34.7㎏.m다.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 속도는 시속 207㎞다.

    뉴 Q3 35 TDI는 주차 보조, 크루즈 컨트롤, 긴급제동 기능 등이 들어가 있다. 뉴 Q3 35 TDI 프리미엄의 경우 기본 사양 외에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 밖에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사운드 시스템 등을 갖췄다. 

    외관은 팔각형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 커다란 공기 흡입구,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  등으로 강인한 인상을 준다. 특히 뉴 Q3 35 TDI 프리미엄에는 외장 색상을 전체에 입힌 것이 특징이다.

    실내 공간은 엠비언트 라이트, 가죽 스티어링 휠(운전대), 앞좌석 전동 및 열선시트, 요추 지지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판매 가격은 세부 모델별로 4552만~480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