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장 수여식…8개월간 연수·수습 거쳐송종욱 은행장 "혁신과 변화 주체 되길"
  • ▲ 송종욱 광주은행장(앞줄 가운데)이 1일 본점에서 신입행원 사령장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은행
    ▲ 송종욱 광주은행장(앞줄 가운데)이 1일 본점에서 신입행원 사령장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은행
    광주은행은 1일 본점에서 42명의 신입행원 사령장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의 직무연수와 5개월의 수습근무를 마친 신입행원들은 정식 행원으로 첫발을 내딛으며 실전 현장에 배치됐다.

    신입행원들은 창구업무 수행을 위한 직무연수를 비롯해 창구 친절교육, 현장체험 연수,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또 현장에서 금융환경을 몸소 체험하며 은행원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는데 힘을 쏟았다. 

    이날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은행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긴 여정에 성실히 임한 신입행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함으로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멋진 은행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열정과 끈기로 은행의 혁신과 변화의 주체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해 선발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