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층·의료진·어린이 등 지원 예정8일 전라남도에 성금 2억 추가 전달
  • ▲ 송종욱 광주은행장(오른쪽)이 6일 광주시청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가운데),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과 코로나19 긴급 구호 성금 3억원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은행
    ▲ 송종욱 광주은행장(오른쪽)이 6일 광주시청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가운데),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과 코로나19 긴급 구호 성금 3억원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은행
    광주은행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광주은행은 6일 코로나19 긴급 구호 성금 3억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금은 광주시청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통해 긴급생계비 지원이 필요한 지역 취약계층과 의료진, 긴급돌봄지원이 필요한 지역 어린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광주은행은 광주 및 전남에 마스크 각각 3만개와 긴급 구호 성금 각각 1억원을, 목포·순천·여수·나주에 각각 1000만원을 전달했다. 오는 8일에는 전라남도에 2억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한 금융지원에 사력을 다하겠다"며 "지역민과 동행하고 상생발전 하는 일에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