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3일까지…추후 연장 여부 정해지지 않아""당국 조사 결과 따라 추가 조치 시행할 것"
  • ▲ ⓒ뉴데일리DB
    ▲ ⓒ뉴데일리DB

    KT가 자사 광화문 east 사옥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직원은 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따라 검사를 받았고, 금일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현재 광화문 east 및 west 사옥 직원 전원에 재택근무 조치를 내렸다.

    재택근무는 3일까지로, 추후 연장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주까지 해당 직원이 근무한 공간에 대한 긴급방역과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정해진 대응계획에 따라 대고객 서비스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당국의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