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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슈퍼캣과 공동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을 오는 15일 국내 정식 서비스한다고 2일 밝혔다.'바람의나라: 연'은 넥슨의 첫 번째 IP(지식재산권) '바람의나라'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원작 감성과 추억을 모바일로 가져오기 위해 그래픽 리마스터를 실시했으며 국내성과 부여성, 사냥터, 집, 몬스터, NPC 등 콘텐츠의 세밀한 부분까지 원작과 100% 동일하게 구현했다.모바일 트렌드를 고려해 UI(사용자 환경)를 모바일 사용감에 어울리도록 최적화하고, PvP(이용자 간 전투) 콘텐츠는 자동매칭 시스템을 도입했다.원작 콘텐츠 '무한장'은 모바일에 맞게 1대1, 3대3으로 친선전과 랭크전을 제공한다. 신규 레이드 콘텐츠도 준비된다.소통하는 재미를 위해 모바일 환경에 맞춘 커뮤니티 시스템도 선보인다. 바람의나라: 연은 모든 상황에서 가로와 세로 모드를 지원해 손쉽게 채팅이 가능하며, 채팅창은 크기와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다. 관심사가 비슷한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단체채팅방과 오픈채팅방도 마련된다.바람의나라: 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