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일까지 판매…모집금액 500억원 규모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중국 과창판 공모주에 주로 투자하는 ‘한국투자중국공모주투자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25일까지 판매하며 모집금액은 약 500억원 규모다. 한국투자증권·유안타증권·미래에셋대우증권·신한금융투자·키움증권·하나금융투자·하이투자증권·한국포스증권·한화투자증권·NH투자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과창판은 중국 정부가 기술 혁신 기업의 자본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개설한 주식시장이다. 한국투자중국공모주투자펀드는 과창판 및 창업판, 메인보드, 중소판 등의 주식시장에 신규 상장하는 공모주에 투자한다.

    A클래스 기준 선취판매수수료 1%와 연간 총보수 1.2%가 발생한다. C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가 없고 연간 총보수만 1.7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