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빈선반 채우기’ 프로젝트 진행CU, 모바일 와인 예약 주문 5배 급증신세계免, 라이브 커머스 '그립'에서 재고 면세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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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프, ‘빈선반 채우기’ 프로젝트 진행

    위메프는 가격 경쟁력을 더욱 키우기 위해 '빈선반 채우기' 프로젝트를 새롭게 실행한다. 상품 DB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다양성을 크게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위메프는 영업본부 내 각 카테고리 실별로 '신규영업 파트'를 신설했다. 해당 조직 임직원은 신규 판매자 확보를 위한 업무를 전담한다.

    MD 전문성도 강화한다. 한 명의 MD가 파트너사 관리와 신규 파트너사 소싱 업무를 병행하고 있는 기존 체제를 투 트랙으로 나눠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파트너사 소싱 담당 MD는 카테고리별 부족한 상품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기존 위메프 파트너사와 소통하는 MD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더 좋은 가격에 선보이는데 역량을 집중한다.

    문관석 위메프 영업본부장은 "위메프는 가격 측면에서 상당한 우위에 있고, 이를 경험한 고객의 재구매율도 압도적"이라며 "위메프의 좋은 가격에 좋은 상품을 더하면 반드시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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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GF리테일
    ◇CU, 모바일 와인 예약 주문 5배 급증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과 긴 장마로 인해 홈술족들이 늘어나면서 편의점 와인 예약 주문의 이용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CU에 따르면 모바일 와인 예약 주문 서비스인 'CU 와인샵'의 이달(1일~16일) 이용 건수가 도입 3개월도 되지 않아 5.2배 급증했다. 지난 6월 처음 론칭한 CU 와인샵은 CU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미리 예약하면 지정한 날짜와 점포에서 상품을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CU에서 와인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1~5월 48.6% 였으나 CU 와인샵 도입 이후엔 6월 64.1%, 7월 75.5%로 큰 성장세를 보였고 최근엔 코로나19와 장마의 영향으로 서비스 이용 건수가 큰 폭으로 늘며 8월 121.8%를 기록했다.

    CU 와인샵의 가격대별 매출 구성비를 살펴보면 일반 오프라인 점포와 달리 프리미엄 와인의 인기가 높은 것도 특이한 점이다. CU 와인샵에서 15만원 이상 와인은 전체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며 8월 전월 대비 신장률은 17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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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면세점
    ◇신세계免, 라이브 커머스 '그립'에서 재고 면세품 판매

    신세계면세점이 19일 오후 8시부터 90분 동안 라이브 커머스 전문 플랫폼 '그립(GRIP)'과 손잡고 면세품 내수 판매를 진행한다.

    그립은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방송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국내 최초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이다. 7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80만 건, 라이브 방송 수 2000회를 넘어섰다.

    신세계면세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자 그립과 손잡고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기획했다.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에 그립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어디서나 손쉽게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수령도 출국과 상관없이 바로 가능하다.

    이번에 판매하는 품목은 △스웨덴 명품 스킨케어 디바이스 브랜드 '포레오(FOREO)'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리파(ReFa)' △톰포드, 생로랑 선글라스 등 면세 인기 제품으로 면세가 대비 약 3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본 방송은 슈퍼모델 이선진이 진행을 맡는다. 이선진은 소비자들에게 직접 시연하며 제품 정보를 라이브 영상으로 생생하게 소개하고,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답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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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카카오뱅크와 26주 적금 출시

    이마트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26주적금 with 이마트’ 금융 상품을 선보인다. 

    가입 기간은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이며 최초 가입 금액은 10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1만원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금리는 최대 1.1%까지 적용되고 가입은 카카오뱅크 어플을 통해 가능하다. 26주적금은 최초 가입한 금액만큼 매주 납입금액이 증가하는 상품이다. 1주차에 1000원을 납입하면 2주차에는 2000원, 26주차에는 2만6000원으로 납입금액이 증가하는 방식이다.

    ‘26주적금 with 이마트’의 금리는 기존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과 동일한 연 0.9%이다. 자동이체 조건 충족 시 0.2%가 추가된다. 26주적금은 카카오뱅크에서 기존에 운영하던 인기 적금상품으로 26주적금을 다른 기업과 협업해 선보이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26주적금 with 이마트’는 금리 혜택은 물론 추가로 최대 8만8000원의 할인 쿠폰 및 캐시백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매주 자동이체 성공 시 3주마다 총 9회 최대 6만8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마트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지급된 쿠폰을 이마트 매장에서 3회 사용시 캐시백 1만원, 6회 사용시 캐시백 2만원이 지급된다. 캐시백 금액은 적금 만기일 이후 10일 이내에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으로 지급한다.
  • ▲ ⓒ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
    ◇롯데중앙연구소, 친환경 소재 분야 공모전 개최

    롯데중앙연구소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친환경 소재 분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분업적 협업을 통한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공모전은 총 9가지 과제 분야가 제시됐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친환경 소재 분야에서 과제를 제안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친환경 소재 분야 관련 두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갈색 맥주 페트병은 '페트-나일론-페트'의 3중 구조로 재활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생수나 음료 페트병의 소비는 급증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맥주 페트 소재 및 가식성 음료 캡슐 개발' 이라는 과제를 제시했다.

    롯데중앙연구소 임정훈 상무는 "우수한 친환경 소재 분야의 스타트업이 롯데중앙연구소의 과제를 잘 실현해 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하여 국내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