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패션·뷰티] 삼성물산 패션, LF, 어퓨 外

◇ 유한킴벌리, 하기스 '찍찍이 기저귀' 체험 이벤트 진행 

유한킴벌리의 하기스 기저귀가 일명 찍찍이로 불리는 하기스 팬티 기저귀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찍찍이 기저귀를 직접 사용해보고 그 특장점을 많은 소비자가 경험해 볼 수 있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네이버 검색창에 '찍찍이팬티' 검색 시 노출되는 하기스 브랜드 검색영역에 '무료 체험팩 신청'을 클릭하면 샘플 신청이 가능하다.

체험 신청은 9월30일까지 하면된다.

◇ 삼성물산 수트서플라이, 비대면 서비스 강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네덜란드 남성복 브랜드 수트서플라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고객에게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자 3대 비대면 서비스를 진행한다.

수트서플라이는 남자의 계절 가을 시즌을 맞아 체형별 맞춤과 수선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자 투명 플렉시 글라스 소재의 세이프 스크린(Safe Screen)을 매장에 도입했다.

청담 및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와 현대백화점 무역점, 롯데백화점 본점/잠실점 등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트서플라이 전문 스타일리스트는 세이프 스크린 앞에서 고객을 마주하며, 스크린에 열려있는 작은 공간을 통해 재킷의 어깨, 허리 등의 피팅은 물론 팬츠의 통과 실루엣, 길이 등을 체크해 핏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 하반기로 예식을 옮긴 고객을 위해 청담 및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와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 예약제 프라이빗 쇼핑 서비스도 마련했다. 특정 공간을 별도로 할애해 다른 고객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전담 스타일리스트를 배치해 안전하고 편안한 쇼핑을 제공한다.

매장 방문하기 전, 영상 통화를 통해 원하는 상품과 사이즈를 미리 선택할 수 있는 라이브 스타일링 서비스도 한다. 영상 통화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원단, 컬러, 스타일 등을 제안하고, 매장에 도착하면 지정된 피팅룸에서 준비된 상품을 입어볼 수 있다. 

한편 수트서플라이는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을 통해 이달 20일까지 경량 수트 및 재킷 구매 고객에게 코튼 폴로 셔츠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매장 픽업 및 수선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 어퓨, '마데카소사이드 크림 2X' 출시

에이블씨엔씨 어퓨는 자사의 베스트셀러 마데카소사이드 크림을 리뉴얼한 마데카소사이드 크림 2X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피부 진정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진 병풀 유래 성분을 함유한 약산성 크림이다. 외부 환경에 자극받은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는 설명이다. 기존 제품에 비해 마데카소사이드는 2배, 병풀잎수는 50만ppm으로 25%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병풀추출물, 아시아티코사이드, 마데카식애씨드 등 5가지 시카 콤플렉스도 담아 시카 성분을 보강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어퓨 및 미샤플러스 매장과 마이눙크닷컴 등에서 30일까지 마데카소사이드 전 라인을 20% 할인 판매한다. 어퓨 슈퍼에어핏 마일드 선크림 미니어처도 증정한다.

◇ LF, 스트릿 캐주얼 골프웨어 브랜드 '더블 플래그' 론칭

LF가 스트릿 캐주얼 감성이 가미된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 더블 플래그(Double Flags)를 론칭한다. 2009년 론칭한 헤지스골프 이후 11년 만에 내놓는 골프웨어 브랜드이다.

더블 플래그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30대 골퍼들의 취향에 맞춰 유쾌하고 자유로운 스트릿 캐주얼 감성을 극대화한 영(Young) 골프웨어 브랜드로 맨투맨, 후드티 등 캐주얼 아이템들에 골프웨어의 기능성과 디테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LF는 수 년 전부터 유통 채널별 특성에 따른 패션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재정립 작업을 진행, 외형을 확장하고 있다.

LF는 국내 뉴서티 골프웨어 시장의 성장세에 비해 실구매층인 20~30대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자유분방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트릿 캐주얼 골프웨어 시장을 국내 골프웨어 시장의 니치마켓으로 보고 약 1년여전부터 더블 플래그의 론칭을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더블 플래그는 오는 10일 무신사와 14일 LF의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LF몰 입점을 시작으로 기존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에 특화된 온라인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