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3층, 연면적 약 9994㎡ 규모오피스, 물류, 판매 및 체험시설 활용 예정1층에 ‘스캇’ 쇼룸과 직영점 매장 만나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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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OEM 기업인 영원무역은 업계 1위 아웃도어 브랜드인 노스페이스를 전개하는 ‘영원아웃도어’와 손잡고 최근 경기 이천에 다목적 융복합판매시설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지상 3층 및 지하 2층으로 구성된 이 건물은 연면적이 약 9994㎡에 달하는 대규모 시설이다. 스캇노스아시아 법인의 오피스는 물론, 물류 시설과 판매 공간 및 소비자 체험 시설 등 복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건물 1층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전거 관련 시설이다. 스위스 프리미엄 자전거인 ‘스캇(SCOTT)’의 쇼룸과 국내 유일의 직영점을 만나볼 수 있다. 개방형 구조로 방문객들이 스캇의 자동화 물류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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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2~3층은 골드윈, 아웃도어 리서치, 프아블랑, 타키 및 스마트울 등 영원무역과 영원아웃도어의 관계 브랜드 매장들이 입점한다. 캠핑, 스키, 등산 등 다양한 아웃도어·스포츠 액티비티에 필요한 아이템은 물론 일상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한번에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해당 건물은 B2B와 B2C가 융합된 다목적 시설로서 당분간은 주중에는 스캇노스아시아의 오피스 기능을 중심으로, 주말에는 판매 기능을 중심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시설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과의 높은 인접성으로 인해 이 지역을 찾는 쇼핑객들의 휴식 및 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볼더링, 클라이밍 등 체험 시설의 추가에 따라 한층 더 높은 모객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