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레도, 브랜드 최초 메이크업 라인 론칭CJ올리브영 "올가을 '더마 바디' 시장 커진다"무신사, 신규 TV 광고 캠페인 '다 무신사랑 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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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레도, 브랜드 최초 메이크업 라인 론칭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유러피안 럭셔리 브랜드 바이레도는 이달 6일 브랜드 최초의 메이크업 라인을 국내에 론칭한다.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마야 프렌치와 손잡고 2년여간의 준비 기간 끝에 선보이는 메이크업 라인은 바이레도 특유의 독창성과 자유분방함이 돋보인다. 향수가 아름다움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담고 있다면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낸 것이 바로 이번 메이크업 라인이다.
바이레도의 메이크업은 뷰티 업계의 보수적이고 관습적인 부분을 타파하고 주관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모든 제품은 남녀 구분 없는 젠더리스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사용법을 제한하기 보다는 사용자 스스로의 주관과 본능에 중점을 두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메이크업 라인은 립스틱, 립밤, 멀티 컬러 스틱,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아이섀도우 등 총 6종으로 출시된다. 그 중 주력 제품인 컬러 스틱은 고객이 원하는 부위 어디에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핑크, 골드, 그린 등 총 16가지 색상으로 사용법이나 제약, 규칙 없이 눈이나 볼, 입술 어디에나 사용 가능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바이레도 관계자는 "바이레도만의 트렌디한 향수, 바디케어, 홈프래그런스 제품들이 국내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매출이 매년 두 배 가까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번 메이크업 라인 또한 특유의 중성적이면서도 세련된 제품으로 남녀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 CJ올리브영 "올가을 '더마 바디' 시장 커진다"
건강한 피부 관리 열풍을 주도한 더마(Derma) 케어 트렌드가 기초화장품에서 바디용품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5일 CJ올리브영이 지난 9월1일부터 10월4일까지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성분 안전성을 내세운 주요 바디 보습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36% 증가했다.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건조해진 피부 관리를 위한 보습 상품 수요가 느는 가운데, 올해엔 특히 안전한 성분을 내세운 브랜드와 상품이 각광받고 있다.
과거에는 보습 기능을 강조한 상품들이 대부분이었다면, 최근 유해 의심 성분을 배제하거나 자극이 적어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든 피부에 사용 가능한 상품들이 바디 보습 시장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약국 화장품’으로 알려진 더모코스메틱 브랜드가 대표적이다.
이는 기초화장품뿐만 아니라 바디용품에 있어서도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고, 자신의 피부에 맞는 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인기 상품 순위에는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바이오더마 아토덤 크림 △피지오겔 DMT 바디로션 등이 상위에 오르며 이 같은 트렌드를 뒷받침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얼굴 못지않게 바디 피부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가성비 구매 트렌드가 우세했던 바디용품 시장이 성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건강한 성분과 더불어 전문적인 실험과 검증을 거쳐 소비자 신뢰를 높인 이른바 더마 바디(Derma-Body)가 지속 강세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 무신사, 신규 TV 광고 캠페인 '다 무신사랑 해' 전개
무신사가 브랜드 뮤즈인 배우 유아인과 함께한 신규 TV 광고를 공개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TV 광고는 ‘다 무신사랑 해’를 핵심 메시지로 패션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무신사의 아이덴티티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보여준다. 특히 한정판 스니커즈를 시작으로 브랜드 큐레이션, 스트릿 브랜드, 스타일 스냅, 랭킹 등 무신사 스토어 안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역동적으로 그려냈다. 동시에 현재 무신사가 추구하는 패션 스토어로서의 가치와 방향을 배우 유아인의 목소리로 들려준다.
무신사는 이번 새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다 무신사랑 해 캠페인을 전개한다. 먼저 올해 말까지 무신사 스토어에서 1회 이상 제품을 구매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지프(Jeep) 최신 SUV 자동차인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4 FWD 1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무신사 스토어 스테디셀러 브랜드 대상 블록버스터 세일 행사를 실시한다. -
◇ 휠라, 김유정과 함께한 '2020 FW 헤리티지 컬렉션' 화보 공개
휠라는 배우 김유정과 함께한 2020 FW 헤리티지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속 김유정은 성수동의 한 복합문화공간을 배경으로 휴대폰, 촬영 기기를 손에서 놓지 않는 열혈 패션 유튜버로 변신했다. 일상 속 자신의 패션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디지털 패션 인플루언서 콘셉트로 휠라의 가을·겨울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인 것이다.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와 스포츠 스트리트 감성, 레트로 무드가 김유정의 매력과 만나 색다른 시너지를 발산했다.
김유정은 다양한 컬러와 로고 포인트가 조화를 이룬 휠라의 가을 헤리티지 컬렉션을 찰떡같이 소화,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MZ세대 워너비다운 매력을 제대로 발휘했다. 김유정이 화보를 통해 선보인 휠라 가을 헤리티지 컬렉션은 보온성이 뛰어난 보아 소재를 적용해 아우터와 미들 웨어로도 활용 가능한 팔레트 보아 플리스 재킷 부터 헤리티지 디자인에 앞 포켓이 돋보이는 간절기 아우터 하프 컬러배색 아노락, 90년대 바시티 라인의 로고를 복각해 레트로 감성을 살린 뉴로고 사이드 블록 맨투맨 등으로 구성됐다.
휠라 관계자는 "이번 화보를 통해 김유정씨가 브랜드 헤리티지에 계절적 분위기를 더한 가을 패션을 완벽히 소화, 명쾌하게 표현해줬다"라며, "가을 그리고 다가올 겨울을 미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소재와 컬러가 반영된 아이템으로 완성한 휠라 FW 헤리티지 컬렉션은 FW 시즌 색다른 패션을 기대하는 분들께 특별한 제안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 K2, '비숑 플리스 다운' 출시
K2가 플리스 소재에 구스다운을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한 리버시블 스타일의 비숑(BICHON) 플리스 다운을 선보였다.
곱슬거리는 털이 특징인 프랑스 대표 견종 비숑 프리제에서 영감을 얻은 비숑 플리스 다운은 겉감에는 친환경 리사이클 플리스 소재를, 안감에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플리스 또는 다운으로 두 가지 스타일을 리버시블(양면) 형태로 착용 가능한 제품이다.
플리스 면에는 라미네이팅 필름을 덧대어 찬바람을 막아주는 등 방풍 기능을 강화했으며, 털빠짐 현상도 효과적으로 방지해준다. 구스다운 면에는 방수, 방풍기능이 우수한 2레이어 소재를 적용해 비나 눈이 올 때 걱정 없이 착장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또한 살아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은 '책임 다운 기준(RDS)'을 인증을 받은 착한 구스 충전재를 사용했다.세미 오버핏 실루엣에 후드 일체형으로 캐주얼한 느낌으로 착용 가능하며, 팔 부분에 로고 와펜으로 디자인 포인트를 더했다. 남녀 공용 제품으로 베이지, 민트, 핑크, 아이보리, 블랙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25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