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가입·추가 납입 시 최대 5만원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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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모바일증권 나무(NAMUH)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 모르면 나무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금저축펀드 이벤트는 2가지로, 우선 NH로보 연금 자문형 서비스나 NH로보 연금 ETF(상장지수펀드) 자문형 서비스에 가입 및 자동이체(월 10만원 이상)를 신청한 선착순 1000명 고객 대상으로 5만원 투자지원금 지급한다.

    또한 나무 고객이 연금저축계좌에서 펀드를 매수할 경우 순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 모바일상품권이 제공된다. 타사이전과 추가납입한 고객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선착순 1000명 고객에게 지급한다.

    한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비대면 연금저축펀드 가입자 수가 올해 9월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했고, 연금저축펀드 계좌에서 ETF거래 잔고가 8배가량 급증했다. ETF 거래 비중에 30~40대가 각각 35% 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20대 거래 비중도 확대되는 추세다.

    제로금리 시대에 연말정산 세액공제로 돌려받는 혜택(연간 최대 900만원까지 16.5% 또는 13.2%)이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연금저축펀드 계좌 내 거래 시 운영수익금에 대해 즉시 과세하지 않고 재투자를 함으로써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연금개시시점에 저율 과세되므로(5.5~3.3%) 과세이연에 따라 납입금 2배 이상의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