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16일 0시 현재 누적 확진자 2만8769명…해외유입 416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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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확진자가 서울 등 수도권에서 128명이 발생하며 3일 연속 200명대를 나타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93명(해외유입 30명)이 확인돼 총 2만8769명(해외유입 416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격리해제자는 68명 등 지금까지 총 2만5759명이다. 2516명은 현재 격리중이다. 위중증환자는 55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94명이다.

    검사는 총 279만7691명이 받아 273만608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지금은 3만8314명의 검사가 진행중이다. 

    국내 지역별 신규확진자는 서울 79명, 경기 39명, 강원 20명, 경북 13명, 인천·전남 각 10명, 충남 6명, 광주·경남 각 4명, 충북 3명, 대전 2명, 세종·전북 ·제주 각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