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 정신과 정통성으로 제품력 갖춘 중소기업협업으로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2023년까지 120억 원 매출 달성 목표
  • ▲ ⓒ대상 청정원
    ▲ ⓒ대상 청정원
    대상 청정원이 중소기업 상생협력 브랜드 ‘푸드마크’를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청정원은 장인 정신과 정통성을 가진 작지만 강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해 나가면서도 고객에게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푸드마크’를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대상 청정원은 제품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청정원이 보유한 마케팅 노하우와 영업망 지원을 통해 판로를 확대해 나가며 동반성장을 꾀할 계획이다.

    ‘푸드마크’ BI에는 ‘청정원의 맛있는 선택’이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FOOD’의 알파벳 ‘O’ 2개가 교차된 모양으로 청정원과 착한 기업이 손을 맞잡고 정직한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MARK’에는 청정원의 깐깐하고 엄격한 품질, 맛 기준에 대한 검증을 거친 좋은 제품을 보증하는 마크라는 의미를 담았다.

    향후 대상은 청정원은 푸드마크 제품을 개인슈퍼 등 소매채널과 대상그룹 통합 온라인몰 정원e샵 등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며, 점차 유통망을 점차 늘려나갈 방침이다. 협력 기업 확대를 통해 1차 농수산물부터 면류, 육가공, 어육가공 등 제품 카테고리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전략이다. 이를 통해, 2023년까지 1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대상 푸드마크측은 장기적으로 중소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고, 식품산업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