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성욱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대표.ⓒ신세계그룹
    ▲ 문성욱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대표.ⓒ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은 2021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 문성욱 신세계톰보이 대표이사를 시그나이트파트너스로 내정(겸직)했다고 1일 밝혔다.

    문성욱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대표는 1972년생으로 미국 시카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경영대학원(Wharton School)을 졸업했다. 

    그는 2000년 소프트뱅크 투자기획 차장을 거쳐 2004년 신세계 기획담당 기획팀 부장으로 입사한 뒤 2005년 신세계I&C 전략사업담당 상무, 2006년 신세계I&C 전략사업본부장 상무, 2008년 신세계I&C 전략사업본부장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1년 이마트 중국본부 전략경영총괄 부사장, 2012년 이마트 해외사업총괄 부사장 2014년 신세계인터내셔날 글로벌패션1본부장 부사장, 2017년 신세계인터내셔날 글로벌 1본부장 부사장 겸 신세계톰보이 대표이사를 맡았다. 2019년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사업기획본부장으로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