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샐러드 전문점 '피그인더가든' 광화문점 오픈더반찬&, 스티로폼 대신 ‘친환경 종이박스’ 대체… 필환경 경영 박차스텔라 아르투아, 연말 맞아 '홀리데이 기프트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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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C그룹, 샐러드 전문점 '피그인더가든' 광화문점 오픈
SPC그룹이 운영하는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PIG IN THE GARDEN)이 서울 광화문에 새 매장을 열었다.
피그인더가든 광화문점은 여의도, 강남, 판교, 코엑스에 이은 5번째 매장으로 ‘D타워’ 1층에 207㎡, 9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매장 곳곳을 다양한 식물로 꾸며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살렸으며, 오픈키친 콘셉트로 조리하는 모습을 고객들이 볼 수 있다.
광화문점에서는 겨울 신 메뉴를 다른 지점보다 먼저 선보인다. 제철 겨울 식재인 컬리플라워(꽃양배추)와 석류에 부드러운 밀크치즈폼과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소복하게 쌓아 눈 내리는 겨울 정원을 표현한 시즌 샐러드 ‘스노잉 폼폼(1만2900원)’ 과 채식주의자도 즐길 수 있도록 식물성 대체육과 아보카도, 구운 채소, 다솜상추 등 재료를 통밀 또르티야에 풍성하게 넣은 랩 샌드위치 ‘그릴드 타코 미트랩(8900원)’ 등 2종이다.
또한 코엑스점 오픈 시 출시했던 스페셜 메뉴인 ‘로티세리 치킨’ 메뉴를 광화문점에도 선보인다. 로티세리 치킨은 직화 회전 오븐에서 구워내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
◇ 더반찬&, 스티로폼 대신 ‘친환경 종이박스’ 대체… 필환경 경영 박차
동원홈푸드의 더반찬&은 지난달부터 일부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스티로폼 박스 대신 친환경 종이박스를 활용한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택배, 음식 배달 등 비대면 서비스 이용이 늘어나면서 포장재를 비롯한 각종 폐기물이 환경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높아진 필환경 요소를 강화하고 나선 것이다.
더반찬&은 이번 친환경 종이박스 도입으로 연간 약 40만 개, 무게로 환산했을 때 약 62톤의 스티로폼 박스를 대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반찬&은 향후 친환경 종이박스 배송 서비스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종이박스는 100% 재생지로 만들어 친환경적이며, 종이를 두 겹으로 제작해 보냉력과 완충력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내부에는 특수 코팅을 적용해 습기로부터 종이박스가 파손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더반찬&은 지난해, 신선식품 포장에 사용하던 아이스팩을 얼린 생수 ‘동원샘물 프레쉬’로 교체했다. 동원샘물 500ml 제품을 페트병 채로 얼려 아이스팩 대신 사용하는 간단한 아이디어로, 1년간 약 280만 개의 아이스팩을 대체하는 효과를 거둔 바 있다. -
◇스텔라 아르투아, 연말 맞아 '홀리데이 기프트팩' 출시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기프트팩' 2종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홀리데이 기프트팩'은 소중한 사람들과 연말 홈파티에서 즐기기 좋은 스텔라 아르투아 750㎖ 대용량 병 제품으로 구성됐다.기프트팩에 포함된 크리스마스 기념 한정판 챌리스에는 라틴어로 별을 의미하는 '스텔라(Stella)'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새겨져 있고 반짝이는 눈꽃 이미지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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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유업 "소잘라떼 마시고 기부 동참하세요"
매일유업은 폴 바셋에서 소화가 잘 되는 우유(이하 소잘우유)로 만든 카페라떼를 마시면 소잘우유 180ml 제품 1팩이 기부되는 ‘소잘라떼 60일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한다.12월부터 60일간 진행되는 ‘소잘라떼 60일의 기적’ 캠페인은 커피전문점인 폴 바셋 매장에서 판매하는 소잘라떼 메뉴와 우유가 들어가는 라떼류 메뉴의 우유를 소잘우유로 변경하면 소잘우유 1팩이 기부되는 형식이다.
온라인에서도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폴 바셋의 소잘라떼 1잔 선물 시 1팩의 소잘우유가 기부되며, 오는 14일부터 카카오메이커스, 24일부터 네이버 직영몰에서 판매 예정인 폴 바셋 커피스틱과 소잘우유 1박스로 구성된 기부 스페셜 키트를 구입하면 소잘우유 10팩이 기부된다.이렇게 모인 소잘우유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