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글로벌 물류 전문가 양성… '로지스틱스 리더십 프로그램' 선봬 "70년대 가격보다 싸게"…위메프, 희망가격 프로젝트 1탄 공개CJ 오쇼핑, ‘계탄날’ 행사 100만 건 주문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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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글로벌 물류 전문가 양성… '로지스틱스 리더십 프로그램' 선봬 

    쿠팡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실력을 갖춘 글로벌 물류전문가 양성을 위해 ‘쿠팡 로지스틱스 리더십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쿠팡의 인재 양성 코스로 채용과 현장 교육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다. 대상자에게는 1년간 쿠팡 물류의 전영역을 경험할 수 있는 '인텐시브 커리어 코스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물류시설 및 라스트마일 네트워크 설계부터 물류 프로세스 혁신, 로지스틱스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고객경험 최적화, 운송 사이클 관리 및 전략수립, 배송 경로 및 분류 시스템, 라스트마일 자동화 전략 수립 및 운영까지 고객이 로켓배송 상품을 주문한 후 배송이 완료되기까지 모든 과정을 다채롭게 경험하며 물류 분야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 

    물류 분야 경력자가 아니라도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최소 5년 이상 경력자로 다양한 산업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며,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 본 경험이 있는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는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입사지원부터 면접까지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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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년대 가격보다 싸게"… 위메프, 희망가격 프로젝트 1탄 공개

    위메프가 고객이 원하는 가격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단순 할인특가를 넘어 고객의 요구에 맞는 상품과 가격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위메프는 10일 단 하루 '희망가격 프로젝트' 1탄, '라떼는 말이야'를 오픈하고 인기 식품 4종을 70년대 추억 속 가격보다 더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좋은 품질의 상품을 고객이 희망하는 가격에 맞춰 소개하는 시리즈 기획전이다. 각 회차별 다른 콘셉트로 차별화된 가격 전략을 선보인다.

    프로젝트의 첫 시작인 '라떼는 말이야' 기획전에서는 가상의 캐릭터 '꼰대 라부장'이 등장해 각 상품별 옛 가격을 소개하고 이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판매한다. 희망가격 프로젝트는 반값 특가를 구현하는 2탄 '반값습니다', 공동구매 형태의 3탄 '같이삽시다'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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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ENM 오쇼핑부문
    ◇ CJ 오쇼핑, ‘계탄날’ 행사 100만 건 주문 돌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며 CJ ENM 오쇼핑이 연중 최대 주말 매출을 기록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이 진행한  ‘2020 계탄날’ 행사에 첫 주(12/1~12/6)에만 100만 건 이상의 고객 주문이 몰렸다. 주말(12/5~12/6)에는 33만건의 주문이 몰리며 올해 최대 주말 매출을 기록했다.

    ‘계탄날’은 최대 50%의 적립금, 할인가 판매, 쿠폰 지급, 카드 즉시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CJ오쇼핑 연중 최대 행사이다. 특히, 구매 금액의 50% 적립금을 지급하는 CJmall ‘반값타임딜’은 온라인 카페와 커뮤니티 등에서 입소문이 퍼질 정도로 호응도가 높다.

    CJ오쇼핑 측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 격상에 따라 '집콕 힐링' 상품군, '보상쇼핑' 상품군, 연말연시 선물 상품군 등에 소비자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한 것이 높은 고객 호응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거리두기 정책이 강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주방용품, 가전 용품 판매가 높았다. 크리스마스가 선물로 인기 높은 '테일러센츠 대용량 디퓨저'는 8일 동가게 방송에서 방송 17분만에 약 3000개의 준비 물량이 소진됐다. 1일 방송에서 구찌·프라다 등 명품부터 더엣지, 칼라거펠트 등 CJ오쇼핑 단독 브랜드에 고객 호응이 이어지며 총 주문금액이 35억을 넘었다.

    ‘2020 계탄날’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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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 '수미네 동절기 조리면' 2종 출시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편의점에서는 뜨끈한 국물요리의 간편식 상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우동, 칼국수 등 냉장면 간편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늘었다. 국, 탕, 찌개류 간편식도 같은 기간 27.9% 신장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집밥 선호 트렌드가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계속됨에 따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국물요리 간편식 수요가 높아진 것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세븐일레븐 맛 홍보대사 김수미와 함께 동절기 조리면 상품( 사진)을 선보이며 구색 강화에 나섰다. 제주 향토 음식으로 알려진 고기국수를, 오는 15일에는 얼큰김치우동을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