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성쎌틱
    ▲ ⓒ대성쎌틱
    대성산업 계열사인 대성쎌틱에너시스가 롯데알미늄의 보일러 서비스권을 인수한다.

    대성쎌틱 관계자는 "대성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롯데 보일러 120개 대리점 영업 및 고객 A/S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며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시장 점유율 확보는 물론 롯데보일러 대리점 인수를 통해 오랜 시간 쌓아온 대성의 기술적 노하우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성측은 롯데 고객들의 대성 S-라인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롯데알미늄 관계자는 "사업철수에 따른 소비자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A/S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국산 1호 가정용 보일어 업체인 롯데는 지난해 경영효율화 차원에서 시장 철수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