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사 방문세차, 대리운전, 골프장예약 서비스운전자 관심사 기반 맞춤형 O2O서비스 연결 가능
  • ▲ KT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협력해 만든 ‘Mercedes me Care(메르세데스 미 케어)’ 앱 시연 모습.ⓒKT
    ▲ KT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협력해 만든 ‘Mercedes me Care(메르세데스 미 케어)’ 앱 시연 모습.ⓒKT
    KT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협력해 'Mercedes me Care(메르세데스 미 케어)' 앱을 위한 O2O 서비스를 출시한다.

    KT는 전세계 메르세데스-벤츠 최초로 국내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메르세데스 미 케어 앱을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 미 케어는 다양한 차량 관련 및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모바일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KT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관련 파트너사들과 제휴를 맺고 ▲세차 예약 ▲대리운전 호출 ▲일일기사 예약 ▲골프 예약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다양한 연계 서비스 확대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갈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메르세데스 미 케어가 제공되는 예약 플랫폼에 다양한 서비스를 연동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고객이 주말 골프여행을 계획할 때 골프장 예약과 골프장 이동을 위한 일일기사 호출까지 메르세데스 앱에서 한번에 가능하다.

    또한 새롭게 제공되는 O2O 서비스들은 구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iOS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뿐 아니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자가 제공한 프로필 데이터와 앱 사용 내역을 분석해 개인 관심사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최강림 KT 커넥티드 카 비즈 센터장 상무는 "이번 추가 협력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객 서비스 확장에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가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