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목표 및 ESG경영 전략 'Green Promise 2030' 선언2030년 친환경 사업 매출 6조원 달성 및 탄소중립성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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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측 세 번째부터)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BU장 겸 롯데케미칼 통합대표와 김연섭 롯데케미칼 ESG경영본부장이 친환경 목표인 'Green Promise 2030' 이니셔티브를 선언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롯데케미칼
롯데그룹 화학BU가 2030년까지 친환경 사업 매출 6조원 달성 및 탄소중립성장 추진 등을 골자로 하는 친환경 전략과 목표를 발표했다.4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최근 김교현 화학BU장은 'Green Promise 2030' 이니셔티브를 도입하고 친환경 사업 방향성 설정 및 추진과제를 구체화한다고 공표했다.이어 '지구를 지키는 진심 어린 발걸음'이라는 의미가 담긴 슬로건 'Every Step for Green'을 발표하며 친환경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성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알미늄, 롯데비피화학 등 그룹 내 화학BU 주요 회사들은 △친환경사업 강화 △자원선순환 확대 △기후위기 대응 △그린 생태계 조성 등 4대 핵심 과제에 약 5조20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화학BU 내의 친환경 협의체를 구성해 각사의 전문 분야에 따른 아이템 발굴과 시너지 제고로 전략적 운영을 추진한다.김교현 화학BU장은 "롯데케미칼을 포함한 화학BU 내 모든 회사들은 2021년을 ESG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친환경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핵심과제를 펼쳐나갈 것"이라면서 "고객, 주주, 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공감하며 각 기업의 미래가치 향상이 사회의 긍정적 가치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롯데케미칼은 ESG 전략 발굴과 임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전사 경영지원본부를 ESG경영본부로 개편했다.롯데케미칼 측은 "이번에 발표한 친환경 목표와 더불어 ▲안전 투자 확대 ▲동반성장 강화 ▲의사결정의 투명성 확보 등을 통해 주주와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ESG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 ▲ 롯데그룹 화학BU의 친환경 목표인 'Green Promise 2030' 개요. ⓒ롯데케미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