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 회장 "나눔 선순환 되도록 사회공헌 전개"
  • ▲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받은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OK금융그룹
    ▲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받은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OK금융그룹
    OK금융그룹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업무협약을 맺은 개인 및 단체 중 공로가 큰 대상에게 회원유공장을 수여하고 있다.

    OK금융그룹과 OK저축은행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 부족 사태 극복을 위해 연 1회에서 2회로 캠페인을 확대 편성했다. 특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비중이 약 30%에 달하는 등 재난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2015년 사랑의 의류 바자회 ▲2017~18년 사랑의 여름 김장 나눔 ▲2019년 사랑의 김장 나눔 등을 전개했다. 특히 김장 나눔을 통해 누적 기준 60여 톤(5만여 포기)의 김치를 약 6000가구에 전달했다. 기부액으로 환산하면 누적 약 5억원에 달한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작은 노력으로 사회 속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이를 통해 다른 나눔으로 발전하는 ‘나눔의 선순환’ 구조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랑 나눔과 사회공헌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