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조증상 및 합병증 진단 보장…생활자금도 최대 10년간 보장
  • ▲ ⓒ삼성생명
    ▲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뇌∙심혈관 질환 보장을 강화한 '올인원 뇌심보장보험'을 이달 19일부터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뇌·심혈관 질환 관련 질병의 전조증상부터 합병증까지 보장한다.

    뇌∙심혈관 질환은 전조증상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후유증 및 사망률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 

    기존 보험은 대부분 발병 이후를 보장했는데 이 상품은 보장 범위를 전조증상까지 넓혔다.

    대표 전조증상인 '미니 뇌졸중(일과성 뇌허혈발작)' 또는 '심방세동 및 조동'을 진단받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각각 100만원을 지급한다.

    특약으로 합병증 진단까지 보장한다. 뇌출혈∙뇌경색으로 입원 중 폐렴 진단을 받거나,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입원 중 심부전 진단을 받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각 2000만원을 지급한다. 단, 전조증상 및 합병증은 가입 후 1년 이내 진단시 50%만 지급한다.

    또한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 같은 중증질환 최초 진단시 주보험에서 최대 2000만원을 지급한다. 특약 가입시 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 후 생존시 최대 10년간 생활자금을 지급하기도 한다.

    해당 상품의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10년·15년·20년·30년 중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