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고객패널 제도 업그레이드 운영금소법 시행 따른 의견 개진 등 활동
  • ▲ 신한카드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진미경 상무(오른쪽)와 진중원 고객보호팀장이 '신한사이다' 랜선 발대식에서 온라인 영상으로 참석한 고객 패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 신한카드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진미경 상무(오른쪽)와 진중원 고객보호팀장이 '신한사이다' 랜선 발대식에서 온라인 영상으로 참석한 고객 패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고객 관점에서 소통하고 금융취약계층의 의견 수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한카드는 고객 소통 채널인 '신한사이다'를 구축하고 랜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고객의 소리를 경영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고객패널 제도를 도입했으며, 지난해부터 온·오프라인 패널 3000명을 선정하는 등 확대 운영 중이다.

    신한사이다는 고객패널 제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신상품 및 서비스 ▲디지털 분야 ▲금융 및 할부 서비스 ▲시니어 전문 서비스 등 4개 영역에서 패널을 선정해 전문 프로슈머 체계를 갖추며 전문성을 강화했다.

    올해는 전문자문단과 서포터즈로 구분해 내달 1일부터 운영된다. 전문자문단은 금융상품 출시에 따른 소비자 영향도 분석, 카드 신상품 체험 리포트 제출, 서비스 벤치마킹, 상품 및 서비스 체험 후기 개인 SNS 포스팅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고객 의견 개진, 폭넓은 아이디어 제안, 전문 분야별 설문조사, 상품서비스 및 디자인 선호도 조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