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구독권, 커블체어 등 다양한 혜택 제공비대면 수업 위한 '스마트기기' 전용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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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스카이라이프가 최대 2년 동안 매월 데이터 100GB를 추가로 제공하는 '넉넉엔딩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지난 1월 진행한 '모두넉넉 프로모션'의 데이터 추가 증정 요금제 라인업을 3종에서 5종으로 확대하고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커블체어 등을 사은품으로 준비했다.

    프로모션 기간에 해당 5가지 요금제 중 한 가지 요금제만 가입해도 스카이라이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라인업에 새로 추가된 요금제는 100GB의 기본 데이터와 음성, 문자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모두 충분 100GB+(시즌) ▲모두 충분 100GB+(게임박스)다.

    해당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2년 동안 매월 '100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해 총 200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200GB의 데이터를 모두 소진할 시 5Mbps 속도로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요금제의 혜택도 유지된다. '모두 충분 11GB+' 요금제 가입 고객에는 매월 100GB를, '데이터 충분 15GB+' 요금제 고객에는 매월 50GB, 스페셜 요금제 고객에게는 데이터 10GB를 12개월 동안 추가로 제공한다.

    데이터를 2nd폰, 테블릿,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도 5종 요금제 가입고객 모두에게 제공한다.

    스카이라이프는 해당 5종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에게 음악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지니뮤직 6개월 구독권을 제공한다. 또 최근 들어 관심을 받고 있는 '커블체어 와이더'도 함께 증정한다.

    지난해 10월 스카이라이프가 모바일 사업을 시작하며 제공했던 '유심(USIM) 무료(NFC 포함)' 서비스도 지속된다.

    스카이라이프는 신학기를 맞아 태블릿을 통해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등의 상황을 고려해 스마트 기기전용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2종 ▲스마트 데이터 충분 10GB+ ▲스마트 데이터 충분 20GB 등도 출시했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기존에 제공했던 혜택 외에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넉넉한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일상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