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가지 품목의 토마토를 한자리에 모은 ‘토마토 특화존’ 선봬‘대저 짭짤이 토마토’, 꼭지가 없어 간편한 ‘스위텔 토마토’ 등패키지 겉면에 당도, 산도, 식감, 과즙 정도 나누어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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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식사를 하는 시간이 길어지며 일반적인 상품에 지겨움을 느끼고, 다양한 품종 및 이색적인 상품을 찾는 고객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일반적으로 토마토, 사과와 같은 연중 과일의 경우 고객들이 매장에서 항상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새롭고 이색적이라고 느끼기 어려운 품목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러한 품목들은 새롭지 않은 반면 연중 꾸준히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다양한 색감과 맛을 가진 토마토는 매출이 2019년 6.4%, 2020년 14.5%, 올해 24.5%로 지속 신장하고 있으며, 전체 과일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19년 7.3%, 2020년 8.1%, 올해 9.4%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토마토’를 특화존 운영 제품으로 선정하게 됐다.토마토 특화존에서는 19가지 품목의 이색 토마토를 모아 판매하며, 이는 롯데마트에서 한 해 동안 평균적으로 취급하는 품목 수인 14가지 대비 큰 숫자이다. 19가지 품목의 토마토 모두 부드러운 식감과 당도, 산도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다는 특징이 있다.19가지 품목의 토마토 중 고객들이 손 쉽게 원하는 종류의 토마토를 선택할 수 있도록 패키지 겉면에 스티커로 맛과 식감 등을 고지하고 있다. 과일 선택의 4가지 중요 요소인 당도와 산도, 식감, 과즙 정도를 총 3단계로 나누어 고객이 원하는 당도와 식감에 맞춰 토마토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토마토 특화존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품종의 토마토를 선보일 수 있는 것은 물론 고객이 매장에 방문했을 때 다채로운 색깔로 계절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에 롯데마트는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토마토 페스티벌’을 진행해 19가지의 다양한 토마토를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단 3개월만 맛 볼 수 있는 ‘대저 짭짤이 토마토(500g/봉/국산)’를 6980원에, 꼭지가 없어 간편한 고당도 신품종인 ‘스위텔 토마토(500g/팩/국산)’를 4980원에, 알록달록한 색깔이 특징인 ‘장성 유기중 농부의 칵테일 토마토(1kg/팩/국산)’를 7980원에 판매한다.롯데마트는 추후 토마토에 이어 다양한 신품종 과일을 선보여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다.롯데마트 신한솔 과일MD(상품기획자)는 “색감과 품종이 다양한 토마토를 한자리에 모아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롯데마트에 방문하셔서 맛은 물론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품종의 토마토를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