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84~101㎡ 220가구, 오피스텔 84㎡ 14실3월 29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청약접수 실시
  • ▲ '안락 스위첸' 야경 조감도. ⓒKCC건설
    ▲ '안락 스위첸' 야경 조감도. ⓒKCC건설
    KCC건설이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에 조성되는 '안락 스위첸'을 분양한다.

    29일 KCC건설에 따르면 안락 스위첸은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 603-116번지 외 48필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개동, 총 23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는 84~101㎡(이하 전용면적) 220가구, 오피스텔은 84㎡ 14실로 구성된다.

    동해선 안락역이 도보 250m 이내에 위치하며 부산지하철 4호선 충렬사역도 인접해 있다. 인근에는 원동IC가 자리해 경부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 메가마트, 롯데백화점 등 생활인프라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온천천을 품은 녹지환경, 온리단길, 부산사직종합운동장, 명륜 1번가 등 문화·레저공간과 휴식공간을 통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도보권에는 안진초, 안남초, 안락중, 남일중, 동래고 등 동래학군이 형성돼 있다.

    앞서 KCC건설은 지난 19일 부산시 해운대구 재송동 95-2번지 일원에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견본주택에서는 84㎡ A타입(61가구)과 84㎡ C타입(64가구) 평면의 유니트를 선보인다.

    84㎡ A타입은 통풍과 환기에 강점을 가진 판상형 타입으로 시공된다. 거실은 중후함이 느껴지는 와이드형으로, 주방과 일자로 연결되는 구조를 택해 개방감을 높였다. 주방은 대면형 아일랜드로 선보이며, 조리 동선을 최소화한 싱크대 설치로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84㎡ C타입은 2면 개방형 타워형 구조로 조망과 일조가 우수하다. 다이닝 공간은 주방과 거실 사이의 공간을 활용한 특화설계를 통해 6~8인용 식탁을 놓아도 여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주방은 광폭으로 제공되는 아일랜드 조리대와 뒤쪽으로 배치되는 냉장고 수납장 및 식품 수납장으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주방에서는 정면으로 배치된 거실창을 통해 조리와 동시에 탁 트인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거실에 있는 가족과도 눈맞춤이 가능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84㎡ A타입과 84㎡ C타입은 대형 수납이 가능한 워크인 수납공간부터 주방 팬트리, 다기능 붙박이장 등을 가구 내 곳곳에 배치했으며, 와이드 드레스룸도 제공한다. 욕실은 샤워 부스와 양변기 부스, 세면대를 분리한 호텔식 욕실이며, 안전접합유리로 시공된다. 

    모든 타입은 층간소음 방지가 우수한 무량판 구조로 시공되며, 기존 아파트 대비 20mm 더 두꺼운 230mm 바닥 슬래브를 적용했다.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 창문을 열지 않고도 외부 공기 환기가 가능한 헤파필터 전열교환기도 제공한다.

    한편 청약일정의 경우 안락 스위첸 아파트는 3월29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30일 1순위(당해지역), 31일 1순위(기타지역) 청약접수, 4월 1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 

    오피스텔은 안락 스위첸 견본주택에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4월 9일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10일 현장추첨 및 당첨자를 발표한 뒤,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오피스텔 정당계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