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84㎡ 단일평형포천아이파크 연계 1500여가구 '브랜드타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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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이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55번지 일원에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이달 분양한다.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579가구 규모로 포천 내 최고층으로 지어진다. 84㎡(이하 전용면적) 단일평형으로 조성되며 타입별로는 84㎡A 504가구, 84㎡B 75가구 등이다. '포천 아이파크 1·2차'와 맞닿아 있어 총 1500여 가구에 이르는 '브랜드 타운'이 기대된다.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서울 및 경기북부를 잇는 지하철 7호선 포천역(2028년 개통 예정)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이용이 쉬워 차량으로 30분대에 서울 진입이 가능하며 43번, 87번 국도를 이용해 인근 수도권으로 이동도 편리하다.생활인프라는 반경 1km 이내에 포천초, 포천고, 포천일고가 있으며 경기도서관, 포천시립도서관도 가깝다. 포천용정 일반산업단지가 도보 9분 거리에 위치해 직주근접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포천천, 청성역사공원, 포천체육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이밖에 하나로마트, 포천반월아트홀, 종합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을 비롯 포천시청,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포천우체국 등 관공서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이 단지는 판상형 4베이(BAY) 특화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며, 알파룸 및 드레스룸 설치로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침실2, 3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 선택도 가능하다.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아름드리마당, 작은 어귀마당, 주민운동시설 등 자연 친화적 휴게공간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를 아우르는 동선의 산책로도 조성된다. 주차장은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을 제외하면 전세대 지하주차장으로 구성된다.분양관계자는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수도권의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내 새 아파트로 희소성이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포천시 브랜드 타운에 들어서는데다 최고층 아파트로 지어져 준공시 포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견본주택은 포천시 선단동 76-7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