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품질규정 제정…포스터제작·4행시 챌린지 진행 품질고민상담소 운영…'품질 최우선' 기업문화 확산
  • 현대건설이 임직원 및 협력업체 품질의식 제고와 품질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외 전현장에서 '2021 상반기 퀄리티 위크'를 진행한다.

    퀄리티 위크는 전직원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품질캠페인으로 '품질기본 중시 업무문화 확산'이란 슬로건 아래 지난해 처음 시행했다.

    그 결과 평소 실천하기 어려웠던 품질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품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었으며 참여자 만족도 또한 높아 정기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현대건설은 품질업무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회사 품질제도·현장 품질업무 등 궁금증을 품질관리실에서 직접 답변하는 '품질고민상담소'도 새롭게 도입했다.

    이밖에 '품질 4행시 챌린지' '품질관리실이 쏜다' 등 다양한 이벤트로 임·직원들이 고객만족을 위한 현장품질강화 활동에 보다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부여 했다.

    이와함께 현대건설은 협력사 및 근로자 품질마인드 강화 및 기본을 중시하는 문화확산을 위해 고유 '7개 품질규범'을 제정하고, 포스터로 제작해 114개 국내 전현장에 배부했다.

    현대건설은 품질문화 정착을 위해 퀄리티 위크 외에도 '현대건설 2025 전략'에 발맞춰 '품질·안전중심 현장관리'를 위한 투자확대와 '스마트건설 확대'를 위한 모바일·웹 스마트 통합 검측시스템 '큐-포켓' 개발, 협력사·근로자 품질교육 강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단순 이벤트가 아닌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품질관리 활동 강화를 위한 품질캠페인으로 보다 실질적 품질의식 내재화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퀄리티 위크뿐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현대건설만의 최고수준의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