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학술대회서 관련 기업과 협약 체결 등 성과
  • ▲ ⓒ대한아동병원협회
    ▲ ⓒ대한아동병원협회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아동 발달치료에 디지털 솔루션을 적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아동병원협회는 최근 서울 용산 드레곤시티호텔에서 20차 춘계학술대회와 정기총회를 갖고 맘스마인드발달교육연구소, 에임메드와 각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동병협은 “맘스마인드발달교육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통해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중심이 된 전문적인 아동발달센터를 개설, 소아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에임메드와의 협약을 통해서 디지털 치료 솔루션 상용화 및 의료산업 발전을 도모,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무엇보다 아동병원의 디지털 치료 솔루션 관련 인프라 및 시스템 적용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관리하는 언어 지연, 소아발달센터의 현재와 미래,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주도하는 발달센터를 주제로 한 패널토의 등을 진행, 아동병원의 아동발달센터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박양동 대한아동병원협회 회장은 “이번 춘계학술대회의 테마는 아동발달센터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아동병원 내 디지털 치료 솔루션의 상용화”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이 두가지 사안은 아동병원의 주요 회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춘계학술대회에서는 본지와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에게 기자상을 수여했다. 이 기자상은 지난 1년간 소아 청소년 의학 발전과 소아 청소년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의료 전문지 기자 및 중앙 언론사 의료 부문 취재 기자를 각각 선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