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우르텔 블랑’ 선봬… 생맥주 제품부터 선봬월드비어어워즈에서 수상, 인기 힘입어 20여개국에서 판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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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즈베버리지
엠즈베버리지는 벨기에 스페셜티 맥주 브랜드 우르텔(Urthel)의 밀맥주 ‘우르텔 블랑(Urthel Blanc) 생맥주’를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벨기에 밀맥주 ‘우르텔 블랑’은 우르텔의 첫 밀맥주 라인업으로,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한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제품이다.상면발효방식으로 양조한 우르텔 블랑은 큐라소(오렌지 껍질)와 코리앤더의 향이 은은하게 퍼지며, 과일 향이 도드라진 상큼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상쾌한 밀맥주이다.
거품의 생성력과 유지력이 높고, 크리스피한 탄산감이 풍부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반투명의 옐로우 페일 색상이 우르텔 블랑의 상큼함을 더한다고 강조했다.
벨기에 스페셜티 맥주 브랜드 우르텔은 벨기에의 브루잉 전문가, 힐데가르드 반 오스타덴(Hildegard van Ostaden)이 일러스트레이터인 남편 바스 반 오스타덴(Bas van Ostaden)과 함께 벨기에 동서부 플란더스(Flanders) 지역 경계에 위치한 지방의 작은 마을 뤼슬리드(Ruiselede)에서 탄생했다.힐데가르드는 수년간 수수료를 받으며 다른 브루어리에게 맥주 양조법을 전수해주다가 2000년에 이르러 비로소 자신의 맥주 철학을 실현할 우르텔 마이크로브루어리를 남편과 함께 설립했다.이후, 우르텔 브루어리는 월드비어어워즈(WBA)를 비롯한 다수의 수상을 기록했다. 인기에 힘입어 벨기에를 비롯한 20여개국에서 우르텔의 다양한 스페셜티 맥주가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는 설명이다.한편, 우르텔 블랑은 우르텔이 선보인 최초의 밀맥주 라인업으로 한국에는 생맥주로 우선 공급된다. 서울 및 수도권의 펍 및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