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서비스·사회 공헌 위한 VIP 고객 대상 대회 개최참가자 총 누적 걸음수에 따라 기부금 1000만원 조성아름다운재단에 기부, 장애아동 보조기기 지원 사용 예정
  • ▲ 언택트 자선 걷기대회 기부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김아란 아름다운재단 나눔사업국 국장,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신남석 유안타증권 리테일 사업부문 대표. ⓒ유안타증권
    ▲ 언택트 자선 걷기대회 기부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김아란 아름다운재단 나눔사업국 국장,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신남석 유안타증권 리테일 사업부문 대표.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지난 14일 을지로 본사에서 '2021 언택트(Untact) 자선 걷기대회를 통해 조성한 사회 공헌기금 1000만원을 아름다운재단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5월 코로나19 시대 맞춤형 고객 서비스 및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총 누적 걸음 수를 기준으로 기부금을 조성하는 '2021 언택트(Untact) 자선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한 달간 우수고객 166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의 하루 평균 걸음 수는 1만2312보, 전체 누적 걸음 수는 6131만2981보에 달했다.

    누적 걸음 순위에 따라 다양한 시상품을 증정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백팩과 트레킹 가이드북 등의 참가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대회 중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 시행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총 누적 걸음 수에 따라 기부금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000만보, 6000만보, 1억보를 기준으로 각각 500만원, 1000만원, 2000만원의 기부금을 유안타증권에서 출연하는 방식이며, 대회 결과 전체 누적 걸음 수 6131만2981보로 6000만보 이상을 기록해 최종 1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유안타증권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증권사 최초로 '유안타증권 장애아동 디딤돌 공익신탁'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아름다운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전액 공익신탁에 기탁해 아름다운재단에서 진행하는 장애아동 보조기기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궈밍쩡 대표이사는 "이번 걷기대회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고객님들의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주고, 장애아동들에게도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금융 그 이상의 가치를 사회 곳곳에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