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과 연계, 선풍기 및 여름이불 100세트 제공
-
- ▲ 정이성 남부발전 관리처장(왼쪽)과 권율정 부산지방보훈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훈가정 냉방물품 전달식 모습. ⓒ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지역 저소득 보훈가정에 1000만원 상당의 선풍기와 여름이불 100세트 등 냉방용품을 기탁했다.
21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에너지재단·부산지방보훈청과 연계해 부산지역 저소득 보훈가정의 폭염 피해예방 등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뒤, 기탁한 냉방물품을 순차적으로 각 세대별 전달할 방침이다.
이승우 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지난 희생과 공헌에 감사드리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