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명예방재단과 ‘밝은 눈으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 MOU
  • ▲ 밝은 눈으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 MOU 체결식 모습(왼쪽 권택규 한수원 양수건설처장, 오른쪽 한국실명예방재단 강윤구) 이사장)ⓒ
    ▲ 밝은 눈으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 MOU 체결식 모습(왼쪽 권택규 한수원 양수건설처장, 오른쪽 한국실명예방재단 강윤구) 이사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22일 양수발전소 건설예정지인 충북 영동군, 강원 홍천군, 경기 포천시 주민의 눈 건강을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밝은 눈으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수원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의 협조로 양수발전 건설예정지 노인 및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망막검사 등 눈 검진을 무료로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검진 결과 백내장이나 망막증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계층에는 재단과 연계해 수술비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한수원은 충북 영동군 양강면 산막리,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및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일원에 정부의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총 용량 1.8GW 양수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으로 현재 공공예비타당성조사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