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메이커 앙드레 뤼통(Andre Lurton)의 베스트셀러 와인라벨용지와 잉크 모두 친환경, 와인의 모든 공정과정 직접관리WSA와인아카데미와 협력 ‘WSA와인아카데미 Brand Day’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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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영FBC은 올 하반기부터 판매되는 보르도 와인 샤또보네(Chateau Bonnet) 신규 빈티지에 새롭게 디자인한 라벨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샤또보네는 보르도를 대표하는 와인메이커 앙드레 뤼통(Andre Lurton)의 베스트셀러 와인이다. 앙드레 뤼통은뻬삭 레오냥 와인의 품질기준을 높이고 그라브 지역에서 분리하여 독립된 AOC로 만드는데 공헌을 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변경된 라벨은 친환경 재질의 라벨용지와 재사용 잉크를 사용함으로써 환경문제에 대해 앞장서 대응했다. 수확부터 생산, 숙성, 병입, 라벨링의 모든 공정 과정을 앙드레 뤼통 가문이 직접 관리했다. 

    특히 샤또보네 화이트는 소비뇽 블랑 (Sauvignon Blanc)와 세미용(Semillon)을 블랜딩한 와인으로 싱그러운 꽃 향기가 지배적이며, 신선한 산도가 느껴지며 풋사과나 우아한 과일의 아로마가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 구조감이 좋은 와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는게 아영FBC측 설명이다. 일부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서 하우스 와인으로 사용되고 있다. 

    출시를 기념해 고객 행사도 진행한다. 국내 최초의 국제 인증 와인 교육기관인 WSA와인아카데미에서 ‘WSA와인아카데미 Brand Day’를 오는 7월 2일 진행할 예정이다. 

    보르도 와인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앙드레 뤼통(Andre Lurton)의 다양한 와인들을 선보인다. 샤또보네 화이트 2020 빈티지를 시작으로 총 7종의 와인을 시음하면서 앙드레 뤼통 가문의 철학과 와인의 모태가 되는 보르도 와인을 접할 수 있다. 앙드레 뤼통의 대표 자크 뤼통(Jacques Lurton)이 직접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