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3시 영업 조기 종료 후 방역 예정지하1층 식품관 근무 협력사원 코로나 판정현대백화점 측 "협력사원 자가 격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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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협력사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에 따라 6일 오후 3시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 

    6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무역센터점 지하1층 식품관에 근무하는 협력사원이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조치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6일 오후 3시부터 고객들에게 안내 방송 후 전관 휴점에 들어갔다.

    무역센터점은 점포 전체를 방역하고 7일 정상 영업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하1층 식품관 매장 직원과 공동 블록을 사용하는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역학 조사를 거쳐 보건 당국이 손님들에게 전화를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