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층~지상 45층, 공동주택 996가구 등 조성사업승인인가 토지 95% 이상 확보, 내년 1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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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평택더파크파이브 지역주택조합'이 발주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632-4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5층 규모 공동주택 996가구 및 오피스텔 110실, 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회사 측은 지난달 말 조합과 공사도급약정서를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신동아건설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제1종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비롯 교통, 경관, 디자인, 건축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가 끝난 상태다. 사업승인 인가에 필요한 토지도 95% 이상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신동아건설은 내년 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신동아건설 측은 "양질의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선별해 지속적으로 수주실적을 늘리고 있다"며 "상품 특화와 브랜드 이미지 강화 등을 통해 주택사업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