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약 300개 ‘GS THE FRESH’에서 판매‘SK 세븐모바일’ 요금제 자유롭게 선택∙가입 가능
  • SK텔링크의 알뜰폰 브랜드인 'SK 세븐모바일(SK7mobile)'이 편의점에 이어 SSM(기업형슈퍼마켓)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한다.

    SK텔링크는 13일부터 전국 약 300개 ‘GS THE FRESH(GS수퍼마켓의 새 이름)’에서 SK 세븐모바일 무약정 유심카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GS THE FRESH에서 판매하는 SK 세븐모바일 무약정 유심은 월 2200원의 초저가 LTE 유심 요금제나 월 3만 3000원에 음성·문자·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데이터무제한 요금제 등 자유롭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방법도 간단하다. 가까운 GS THE FRESH에 방문해 무약정 유심을 구매한 뒤 SK 세븐모바일 온라인 통합몰이나 개통센터를 통해 가입하면 쓰던 휴대폰, 쓰던 번호 그대로 약정 부담 없이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직접 요금제를 선택하고 세부 사항을 설정하는 ‘셀프 개통’을 이용하면 3분내 개통이 가능하다. KB국민카드, 우리카드, 롯데카드 등의 제휴 카드로 통신비 자동이체 시 추가로 매월 최대 2만 2000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SK텔링크는 GS THE FRESH 입점을 기념해 8월 19일까지 SK 세븐모바일 가입한 고객에게 요금제에 따라 1만원의 GS THE FRESH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커블체어와이더, 지라프 가스버너, 마카롱14인치 레디백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광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알뜰폰 유통채널을 다변화하기 위해 편의점에 이어 SSM으로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며 "유심 셀프개통에 거부감이 덜한 젊은 MZ세대의 새로운 니즈에 맞춰 유통망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