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 전용64~140㎡, 748가구...85㎡초과 34% 1-14블록 입지...에코시티내 최대 단일브랜드타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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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은 이달 전북 전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64~140㎡(이하 전용면적) 748가구 규모로 85㎡ 초과분이 약 34%에 달한다.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이 들어서는 에코시티는 옛 35사단이 이전한 부지로 주거와 편의시설이 들어올 수 있게 개발중이다.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은 앞서 분양한 '에코시티 데시앙 1차(4·5블록)', '에코시티 데시앙 2차(7·12블록)', '데시앙 네스트(8블록)', '데시앙 네스트Ⅱ(3블록)',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과 함께 에코시티내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센트럴파크 세병호와 백석저수지 더블 조망권을 갖췄으며 단지와 이어지는 백석공원도 개발을 앞두고 있다.또 에코시티내 중심상업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 농수산물시장, 이마트(9월9일 오픈 예정), CGV(예정), 전주동물원, 전북대병원 등도 가깝다.이밖에 호남고속도로 전주IC, 익산포항고속도로 완주IC, 완주순천고속도로가 가까워 수도권, 영남권, 군산, 익산, 완주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동부대로 등을 이용하면 전주시내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과학로를 통해 전주~완주산업단지까지 바로 연결된다.단지내에는 독서실,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문화감성공간을 비롯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한편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일대에 마련됐다.